그동안 방치돼 있던 성산리 2099-1번지 소재 사곡2어린이공원이 내년 1월 하순까지 1차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군 도시건축과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사곡2어린이공원 정비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도 사곡1어린이공원과 예산어린이공원을 정비하기 위해 예산을 세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곡2어린이공원은 지난 15일 조합놀이대 교체를 위해 기존의 노후된 놀이대를 철거했으며, 18일에는 바닥 탄성포장을 위한 기초콘크리트 타설을 마쳐 굳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 휀스와 노후된 정자기와를 교체하는 등 보수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곡1어린이공원(예산리 791-4)과 예산어린이공원(예산리 849 소재)에 각각 1억3천만원과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농구대와 조합놀이대를 교체하고 바닥을 탄성포장으로 바꾸고 휀스를 정비할 예정이다.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어린이공원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