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자율방범대가 지난 28일 방범대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야외식뷔페에서 가졌다.
이날 백춘기 면장, 서정국 월항초전파출소장, 정영길 도의원, 도정태 의원, 전화수 환경지도자회장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국민의례에 이어 지난 6년여 동안 대장으로 활동해 온 이영수 이임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수 대장은 "방범대 활동에 함께했던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원의 한 사람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백춘기 면장은 "방범 및 야간순찰 활동으로 지역치안을 책임져 온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이명재 대장을 중심으로 월항자율방범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