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계사생회는 지난 29일 회원과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계사생회는 관내 1953년생 뱀띠생들의 친목모임으로 2005년 9월말에 결성됐다.
이날 1부에선 김정수 수석부회장이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차기신임회장에 선임됐으며 차기 감사 및 회장단이 지명됐다.
또 박재원 회원이 유기농 참외생산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배계환 회원이 바르게살기운동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에 대한 회원들의 축하가 있었다.
김정수 차기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사무국장이 계사생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았으며, 신임회장으로서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계사생회가 관내 친목단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