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출신 김윤기 용암중 총동창회장이 지난달 14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벽돌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던 1990년경 레미콘 사업으로 전환해 현재 국가공단에 자가 공장으로 최신식 설비와 종업원 복지 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일궈냈다.
또 1997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레미콘 업종이 2008년 중소기업계에 적합한 업종으로 지정되도록 기여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저보다 많은 노력으로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업계의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