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재기자회 및 독자자문위원회인 성신회가 새해를 맞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초전면 소재 유영훈 주재기자의 자택에서 열린 회의에는 본사 신영숙 편집국장과 김인숙 성신회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주재기자가 참석했다.
김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주신문과 성신회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는 더욱 더 단합된 마음으로 노력하자"며 "본사 취재부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각 읍면 구석구석의 뉴스를 발굴하고 취재해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성주신문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9월 중 전 회원 대상 하계연수회 개최, 신입회원 가입 시 절차 요건, 전임회장에 대한 호칭 변경 등 신년회에 걸맞은 성신회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영숙 편집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본사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주재기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로 성주신문이 더욱 발전해서 지역 대표신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