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정비 종합계획을 수립 실시한다.
군은 "2월 2일부터 12일까지 군도 18개 노선 139km, 농어촌도로 147개 노선 296km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주요 간선도로 주변 환경정비, 도로 노면 요철지구 등 위험사항을 제거하고, 현재 시공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사를 중지하고 귀성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 안내 표시판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상습 제설구간에는 제설 자재를 확보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