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협의회는 지난 1일 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회장에 홍준명(60) 前 대가농협장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을 가결했다.
감사에는 배우호·고영선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여상운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무엇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한 알의 밀알이 싹을 띄우면 수백개의 밀알이 생긴다. 우리도 한 알의 밀알이 되자"고 이임사를 통해 전했다.
홍준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회장의 뜻을 잘 받들어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