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제34대 김기수 면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면장은 "용암면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민들의 복리 증진과 용암면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용암의 발전은 면장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이장님들과 나아가 면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해졌을 때 이루어 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지역발전이라는 큰 대명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