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6일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몇년간 발생한 큰 재난사건을 계기로 112와 119가 공동대응해 국민의 안전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긴급 현장 업무 과정에서 상호 이해 부족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이 위급한 중환자 발생시 관할 불문하고 대구 대형병원으로 즉시 후송하고 주취자 처리시 공동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난폭한 환자 후송시 구급차에 경찰관 동승을 요청하고 화재현장 주변에 교통소통 및 출입자 통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