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8일에는 좀도리 모금액 300만원을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부했다.
정기총회에는 전직 이사장 및 대의원, 내외빈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우수회원 표창 및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좀도리운동 모금액 전달 및 경북도지사 감사패는 전승범 전무가 수상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고교생 각 30만원이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29가구에 가구당 백미 40kg씩 총 1천160kg을 전달하고, 가야복지센터 및 이웃과하나노인복지센터에 각 660kg을 전달했다.
주남식 이사장은 "2000년 1월 관내 10개 금고를 1개로 통합해 작년말 현재 자산 1천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임직원과 회원 여러분의 동참 덕분이고 앞으로도 대의원 및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회원복지 문화사업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요청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