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구, 포항 등 전국 향우회원 200여명이 지난 17일 성주생명문화축제 참관을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
재구향우회 도수회 회장 일행은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참관했으며, 재부향우회 김상기 회장과 포항향우회 이춘수 회장은 심산 김창숙 선생 생가 및 문화유적 등을 살펴본 후 행사장에 참석했다.
도수회 회장은 "앞으로 향우회 각종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교류활동을 가지면서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성주향우회 30여명은 성주읍이장상록회의 참외 무료시식 행사장에서 정각 3시에 실시하는 단체최다관람객에게 주는 참외 3박스를 기념으로 받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