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용암면향우회는 지난 27일 지리산 일대에서 임원단합대회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진열 사무국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성서에서 출발해 지리산 청학동과 삼성궁을 거쳐 화개장터까지 다녀왔다. 이 자리에는 유종성 회장을 비롯해 배상도 고문과 서우석 직전회장, 이광록 자문위원, 이대수 본부장 등 회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유종성 회장은 "취임 후 처음 갖는 단합대회로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적지는 동서화합의 의미로 지리산과 성주 양반의 고장과 비슷한 청학동을 선택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도 고문은 "지리산의 양반 고장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회원간의 돈독한 우정과 단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기 실버기자
최종편집:2025-07-23 오후 0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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