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성주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51개 공공기관 등 총 3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실적을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재난관리 핵심 역량 및 주요 재난 안전정책 추진실적으로 나눠 평가했다.
재난관리평가는 개인 역량, 재난관리 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37개 지표를 점검해 점수화하며, 성주군은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해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