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동 서부농협조합장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배수동 조합장은 “이번 수훈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협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농민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조합장은 1997년부터 서부농협 조합장에 재직 중이며 품목별전국협의회장단 의장,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우수한 품질의 참외 공급과 가격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운동을 활발히 펼쳐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상향하는데 기여했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 농산물 판매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