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가 대가면 탕곡정 경로당에 에어컨 1대(2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성주읍 소재 다목적블록 생산업체인 가천산업사는 대가 탕곡정 경로당의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아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에어컨 기부를 결정했다.
신 대표는 “젊은 사람들도 버티기 힘든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선풍기로만 여름을 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 에어컨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930-624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