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통통 튀는 아버지들의 2018 통(通)하는 육아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 및 아버지의 역할 탐색, 애착형성과 관계증진을 위한 실천기술 활용, 건강한 소통의 기술과 올바른 자녀 훈육, 온정적이고 발전적인 가족문화 형성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과 부부관계 증진은 물론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로 건강한 성장을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