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은 지난 1일 관내 250여 참외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참외 생산교육과 종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 박사를 초빙해 참외 재배포장의 토양관리와 저온기 및 고온기의 생육관리 및 병충해 방지대책 등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우바이오와 팜한농 등 성주지역 5개 참외종묘회사를 섭외해 참외 품종별 생육특성 등 농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최근 폭염으로 참외수확을 조기에 종료하고 비닐하우스 열처리를 하는 등 내년도 영농준비가 빨라질 것을 감안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