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은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할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파견돼 해외에 조성된 새마을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관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등 업무를 담당한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올해 12월에 파견돼 2년 동안 활동하며 현지생활비, 정착금, 수당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http://saemaulgf.or.kr)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주군 새마을체육과(930-6852) 또는 새마을세계화 재단 연수부(716-25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도 출연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10개국 36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성주군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1억5천만원을 재단에 출연, 베트남 하우장성 딴꿔로 마을에 새마을 조직육성과 소득증대 사업발굴로 새마을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