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는 지난 4일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친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좋은 기억을 쌓고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고맙Day’ 행사에 참여해 평소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테이블에 준비된 하트 모양의 포스트잇에 손편지 형식으로 적었다.
6일에는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미안하Day’를 진행했으며, 행사를 통한 활동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백상희(6년) 학생은 “작년까지는 친구사랑주간에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 활동만 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손편지를 쓰고 친구에게 전해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친구와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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