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도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올해 첫 일본뇌염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10월 하순까지 주의를 요청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인 빨간집모기 등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접종 지원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접종하도록 한다.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집중 방역소독하고,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종편집:2025-07-24 오후 0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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