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8천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1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수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성주군은 12개 종목,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결과 볼링 종합 준우승, 볼링 부별 남성4인조 3위·여성4인조 2위, 정구 단체전 준우승, 씨름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또 보디빌딩 개인전에 출전한 김기한씨가 2위, 탁구 라지볼 남자부 한재영·송준호 조가 1위·여자부 김순예·김응분 조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선수 입장을 생략하는 등 개회식을 대폭 간소화하고, 각시군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치러진 경기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