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제236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8 행정사무감사,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 안, 제2회 추경예산 등을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1건, 촉구 27건, 건의 57건, 수범사항 3건 등 총 88건에 대해 촉구 및 건의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을 원안 승인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370억원 증액된 총 4천74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교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추경예산은 현안사업과 주민편익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공직자들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