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정보고 3학년 강민지(사진)양이 2018 우리은행 공채에 최종합격해 작년에 이어 금융권 성공 취업의 맥을 이어갔다.
명인정보고는 3학년 70여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고졸 희망시대를 견인하는 `직업 교육! 프로젝트`에 따라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리더반 운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권과 공기업 및 우수기업의 취업을 위해 열정을 다하며 매년 성공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지 학생은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꿈꾸던 민족 정통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기쁘다"며 "모두가 하나돼 새로운 은행을 만들자는 `Woori All Together, All New Woori`의 슬로건을 실천하는 은행원이 돼 후배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고 꿈을 심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덕우 교장은 "도제교육과 매력적인 직업교육에 전 교사가 열정을 다했고 직업교육 프로젝트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교육의 결실이 이어져 기쁘다"며 "취업동향을 분석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주는 교육의 요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