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기 생활체육 탁구대회(협회장 김동인, 사진)가 지난 4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실버부와 일반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경기에 앞서 성주군 도민체전 대표선수인 백인엽·김진수 선수의 탁구 시범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일반부 단식 1위에 최재영(상위부)·최병철(하위부), 일반부 복식 1위 최재영·백성우(상위부)조, 최병철·정성욱(하위부)조, 실버부 단식 1위에 김재성(상위부)·김미자(하위부), 실버부 복식 1위에 양정석·손순복(상위부)조, 배성화·도수임(하위부)조가 올랐다.
이병환 군수는 "탁구동호회가 활성화 돼 있어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탁구가 활성화 돼 건강과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