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인구 늘리기 의식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월항면 기관단체장 및 유월공단과 장산공단 협의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구유입 모색을 위한 회의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주군의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인 정착지원금, 귀농인 정책지원금,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홍보하고, 관내 5개공단을 비롯해 별장, 독가촌 등 월항면에 거주하면서 미전입한 주민에 대해 전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민관이 공동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성절 면장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월항 만들기를 위해 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유관기관과 기업대표들이 앞장서서 인구유입 등 군정추진에 협력해줘 감사드리며 인구증가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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