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회원 30명은 지난달 2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자유수호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참여했다.
허상호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김광석 경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도행정부지사가 함께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호국평화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지역발전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공로로 23개 시군 회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성주군에서는 배순근 분회협의회장(61)이 도지사 표창, 김민호 청년회 총무(44)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허상호 부총재는 "자총 활동의 최고 판단 기준은 `국리민복` 정신이며, 인류 생존과 직결되는 이슈, 평화통일 등 중요한 사회 현안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해결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바로 자총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박철규 회장은 "바쁜 철에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여해 감사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