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8일 대가면 소망의 뜨락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찬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 기관단체장과 김동수 특우회장, 김상열 특우회상임부회장, 역대회장, 전남무안JC, 진영JC 등 동기회장단과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JCI 신조·미션·비젼 제창, 한국JC강령 낭독 및 대내외 표창과 중앙회장 재적 10년 특별표창, 경북지구회장 특별표창과 신임 회장단 소개, 임원선서, 정기·휘장 전달 및 이임회장단에 대한 재직 기념패와 우정패가 전달됐다.
박재근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도움을 준 회장단과 회원, 부인회장에게 감사드리고, 나름대로 JC의 도약과 역량강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신임회장단의 활약을 지켜봐주시고, 성주JC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섭 신임회장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으로서 성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현석 신임 경북지구JC회장은 “수고한 전임회장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박 이임회장의 경북지구 상무위원 활약을 기대한다. 그리고 신임회장단이 성주JC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고, 경북지구 회장단과도 적극 소통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JC는 전성섭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김효윤 상임부회장, 김용훈 내무부회장, 김성우 외무부회장, 박찬종·이종진 감사, 이경호 사무국장, 구승민 사무차장 등이 다음 회기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