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방도905호선 초전면 칠선리 구간 250m에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응달이 져 매년 겨울철만 되면 폭설, 안개, 서리 등으로 도로 결빙과 블랙아이스가 발생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를 수차례 방문해 피해사례, 현장 여건 등 위험요소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위험안내 표지판, 가드레일, 염수 자동 분사장치 등 약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자동염수 분사장치는 현장에 설치된 CCTV로 사무실에서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도로에 염수를 살포하는 장치로, 초등 대처가 빠르고 눈이 내리는 정도와 차량 흐름을 고려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해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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