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학교는 지난 15일 종합 학예실에서 제65회 졸업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억의 순간 영상물과 학사보고, 졸업장·장학금 수여, 회고사, 축사, 졸업의 노래제창,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손 교무부장은 이날 학사보고에서 “3년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졸업생 전원이 문예·체육·과학·발명·독서 등 모든 분야에서 교육장상 등을 수상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의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재문 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자리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보내며, 졸업생 여러분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영광만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학금은 양일장학회, 총동창회, 23회, 31회, 상록회, 교직원. 운영회, 생활개선회, 용암농협자녀 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