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매수2리 야동경로당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야동경로당은 2018년 7월 4일부터 공사를 착공해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과 부엌을 갖춘 69.96㎡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벽진면 매수2리 주민과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이수경 도의원, 박성삼 벽진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노인회장 인사, 주민감사패 전달과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어르신들은 지금의 성주가 있기까지 열정적으로 일한 분들로 경로당에서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고, 의지하며 취미활동도 즐기는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의회는 항상 노인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