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3일 3층 회의실에서 제20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진아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석인곤 이사장, 이창우 초대이사장, 정영길 도의원 및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석인곤 이사장은 “성주신협이 설립 이래 40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의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으며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창우 초대이사장은 “신협이 든든한 기반을 가진 서민금융으로 성장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더욱 성장·발전하기 바라고,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주신협은 1979년 설립해 조합원 4천400여명에 이르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취약계층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