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봉계리 1442-78 소재 체육공원 남쪽에 위치한 임야가 훼손돼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벽진체육공원 관계자에 의하면 "한달 전부터 매일 3~4대의 25T 트럭으로 수십차례 흙을 퍼나르고 있는 산주인 류모씨는 사유지라는 이유로 군청의 신고나 허가도 없이 산림을 훼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가 닥치면 체육공원으로 흙이 무너져 내릴 염려가 있어 걱정된다"고 말했다.   백종기 실버기자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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