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성주관내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교육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으로 지원청 및 관내학교 현황과 성주교육방향, 중점학교 현황과 특색교육 및 지난해 교육활동 실적을 설명했다.
또 성주도서관은 올해 주요업무 계획 가운데 특색사업으로 3D 프린터를 활용해 4차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소개했다.
이날 지기룡 교육장, 장선희 성주도서관장, 이부근 행정지원과장 및 관계자와 출입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기룡 교육장은 “매일 아침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교육지원청 기사와 학교 자료를 확인해 스크랩하고 있다. 학교관련 교육소식을 홍보해줘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또 “펜은 칼보다 강하다. 언론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질타와 질책을,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신뢰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교육지원청은 36개의 학교, 2천700여명의 학생과 450여명의 교직원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성주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성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