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해 총 7개 작품,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한 이번 공모사업에 ‘춤으로 말하다’,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마당놀이 효녀심청전’과 콘서트,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춤의 축제 ‘2019 춤으로 만나다’ 시리즈 공연이 오는 4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4월 27일에는 현대무용 ‘춤으로 여행하는 그 시절’, 5월 4일에는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5월 11일에는 한국무용 ‘우리춤 한마당’이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3개 분야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매회 2개 장르의 1부 하이라이트 공연과 2부 본공연을 선보인다.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전화 예매(933-6912)나 성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예매(www.sj.go.kr)도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불우이웃돕기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