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개민속마을 여동서당에서는 풍물마실이 주관한 삼일유가놀이 연희마당이 열렸다. 이 공연은 10월말까지 7·8월을 제외한 일요일 오후 2시에 매주 상설공연 된다. 이날 주말을 맞아 한개마을을 찾은 어린이들과 관람객 70여명이 푸른 신록이 어우러진 서당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춤과 가락 속으로 초대됐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급제한 이를 축하하는 삼일유가 행렬과 풍물판굿, 이선숙씨의 해금 연주, 윤상순 선생의 학춤, 정철규 선생의 대금 연주, 버나놀이가 펼쳐졌다. 차재근 풍물마실 대표는 “소리, 춤, 재담 등이 어우러진 풍물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신명나는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수인 한개민속마을보존회장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여동서당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관객의 집중도가 높아졌다. 앞으로 공연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먹을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7-24 오후 0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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