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민속마을 전통문화체험장이 지난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떡메치기, 편백나무 화분을 직접 만들어 다육이를 심어보는 편백화분 만들기, 매듭팔찌와 부채 만들기, 짚공예와 약과·다식 만들기, 버나놀이·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는 체험비가 무료이나 만드는 체험은 5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수인 한개마을발전협의회장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들이 찾고 있으며, 국수나 전, 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전통문화를 체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