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숙 용암부면장이 지난 19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김 부면장은 용암면 용계리 출신으로 1979년 용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군청 주민복지과, 경제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등을 거쳐 2018년 7월 23일부터 용암면 부면장으로 면정을 수행해 왔다.
이날 이병환 군수가 공로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장상록회 회장단과 용암면 직원들이 정든 공직을 떠나는 김기숙 부면장을 배웅했다.
김 부면장은 재직기간 동안 농림부장관상, 내무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