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제242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작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과 제2회 추경예산을 처리했다.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46건(시정 1건, 촉구 18건, 건의 24건, 수범사항 3건)에 대해 촉구와 건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을 원안 승인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원안 가결해 기정예산보다 107억원 증액된 총 5천7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교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지적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바라고, 추경예산은 현안 사업과 주민편익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공직자들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