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일본 AT지사에서 구성한 참외홍보 연수단이 성주를 방문했다.
이날 일본 AT지사 및 SNS·온라인미디어 관계자 등 17명은 참외생산농장과 월항농협 APC를 방문해 수확부터 선별, 포장, 출하 전 과정을 견학했다.
특히 일본인 인플루언서(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와 온라인 미디어 ‘Diamond Chain Store’ 관계자의 참여로 참외 인식이 부족한 일본에 홍보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성주를 방문한 연수단에 감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성주참외가 일본 전역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7월 현재 일본,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외수출 실적 역대 최고치인 300톤을 기록했으며, 베트남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