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성주지회는 지난 3~5일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했다.
이형숙 지회장 외 모범회원 10인은 김찬기 사무국장의 안내로 대구를 경유해 포항, 울릉도, 독도 경비대 순으로 방문했다.
이무석, 황형연 지도위원은 독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쳐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형숙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상호간의 우정과 단합으로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태 운영위원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을 보니 감동적이고, 우리나라의 강한 국방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