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는 7월초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나눠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달도록 유도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전달한 성주읍을 제외한 12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읍면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이 행사로 500여명의 학생이 태극기를 받았으며, 대가면새마을회는 지난 8일 대가초를 방문해 재학생 33명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
성주군새마을회 문경주 회장은 “학생들이 애국심을 가진 한사람의 국민으로 자라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른이 되기 바란다”며 “모처럼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하니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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