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7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민수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21개 시·군 공무원노동자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 정보공개청구 남발에 따른 대책마련 서명서 전달, 지방자치단체 중견간부 교육과정 확대, 초과근무수당 개선요구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경북협의체 임원체육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상동 성주군청직협회장(경북협의체 부회장)은 “경북협의체는 경상북도 21개 공무원 직장협의회 및 노조가 결성한 단체로, 잘못된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경상북도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