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체육회는 지난 24일 별고을운동장 회의실에서 군체육회 및 생활체육 종목별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올해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화합을 위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성주군은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종목에 총 2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경기일정과 종목별 경기운영 및 참가자격에 대한 설명과 9월 28일 열리는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먹·자·쓰·놀 운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환 체육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전국 및 도내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먹·자·쓰·놀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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