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도자회 월례회 및 환경정화활동

성주군환경지도자회는 지난 24일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황삼거리 쌈지공원(현 클린희망공원) 환경정화와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 순회교육, 재활용동네마당 관리방안 모색, 군민체전 홍보 등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과 군 시책인 먹·자·쓰·놀 운동,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홍보했다. 김성규 회장은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아름다운 성주를 만드는데 환경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참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건석 새마을체육과장은 “깨끗한 성주만들기는 군민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는 사업으로 뜨거운 햇볕아래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쌈지공원은 지난 5월 생명문화축제때 장미와 철쭉 터널, 포토존을 조성해 성주를 찾은 사람들에게 산책 공간을 제공했으며, 향후 도시숲조성사업을 통해 성밖숲과 별고을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가교역할과 군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