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이날 회원 및 회원자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찰박물관 및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견학했다.
경찰박물관에서는 112 상황실, 몽타주 그리기, 수갑 채우기, 감옥체험실, 제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찰차와 경찰오토바이를 탑승하는 등 실제로 경찰업무를 체험했다.
최원태 청년회장은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고자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른 현장을 방문해 감회가 깊었으며, 고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독립과 민주화를 이뤄낸 역사가 담긴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뜻깊은 날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