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제71회 미스터코리아·제14회 미즈코리아 바디휘트니스 대회에서 성주국민체육센터 손은영 헬스강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고등부·마스터즈, 남 일반부, 피트니스, 남녀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선발했다.
손 강사는 2018년 제50회 미스터대구 바디휘트니스 대회에서 1위와 그랑프리를 차자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손은영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스터코리아에서 입상해 기쁘고, 국가대표가 최종목표”라며 “성주국민체육센터 회원들의 관심과 성주군 보디빌딩협회 및 이병환 군수님의 절대적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