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은 지난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주간 2층 대강당에서 농협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영화를 상영을 한다.
19일 첫날 상영한 영화 ‘강철비’는 약 70여명 조합원이 관람했으며, 이번 상영은 초전농협이 주관하고, 초전농협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농촌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영화상영을 통해 영화관람의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송준국 조합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문화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지역문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진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