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 찾아가는 문학콘서트 미지의 언어탐구 行’ 전국 투어 두번째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6시 수륜면 아소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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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문학실험실이 주최하고 아소재 엄윤진 대표가 협찬한 이번 행사에서 최규승 시인이 사회자로 나서, 이향 시인의 시낭송과 한국 소설계를 대표하는 백가흠·윤해서·진연주·한유주 소설가의 소설 낭송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디뮤지션 김대중 싱어송라이터의 블루스풍 트로트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사)문학실험실은 2015년 문을 연 독립문학단체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의 혼란한 문화 환경 속에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하기 위해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언어탐구 작업들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독립 문학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