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산알루미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성주산업단지내 4천200평 부지에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성주군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거산알루미늄은 2012년 설립된 알루미늄 창호 생산기업으로 2018년에는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소기업으로 이번에 토지와 건물, 기계장비 구입비를 포함해 8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창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에 대해 성주군은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성주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세재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지원 시책과 관련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임현성 성주부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주)거산알루미늄의 신규투자를 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