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추석을 맞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용암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용암면 소재지 주변과 남성주 IC, 주요도로 취약지 등에서 용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환경지도자협의회, 공무원 등 70여명이 구간을 나눠 각종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또 도로변 가로화분에 메리골드 4천본을 식재하고 연도변 환경을 정비해 귀성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앞으로도 환경대청결 활동을 추진해 녹색성장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